한국전력, 보훈가정 대상 봉사활동 활발
한국전력, 보훈가정 대상 봉사활동 활발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10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00세대에 생필품 전달·전기설비 점검도

 

한국전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225개 사업소에서 약 160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집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생계가 곤란한 국가유공자 2400세대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과 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04년 5월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한전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을 지정하고, 지난해까지 생계곤란 보훈가정 총 2만373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