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개표소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일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유권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3일까지 전국 투·개표소 1만742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사는 앞서 지난 4월 30일부터 중앙 및 지역선관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5월 30일까지 1만7423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들에 대해서는 선거일 전까지 설비개선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선거일인 4일, 본사 및 전국 60개 사업소별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상황실 및 전국252개 개표소에서 개표 종료 시까지 점검 요원들을 현장에 대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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