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창립 21주년 종합기술회사 발돋움
가스기술공사, 창립 21주년 종합기술회사 발돋움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5.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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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창 사장 "실질적 안전시스템 구축, 실천나설 것"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7일 공사 창립 제21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기창 사장은 “공사는 창립 이후 21년간 비약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며 에너지 분야 종합 기술회사로 발돋움 했고, 특히 해외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기창 사장은 새로운 환경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공사의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의 안정성과 공급신뢰성 확보라는 공사의 존재 목적에 부합하는 실질적 안전시스템 구축과 실천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무사안일 의식을 타파할 것 ▲냉철한 자기반성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직원과 2013년 경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과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전국 공급사업 확장에 따른 완벽한 천연가스 설비 보수체계 구축과 전문 기술 배양, 공급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93년 5월 설립됐다. 

현재 평택, 인천, 통영, 삼척의 4개 천연가스 생산기지 설비와 전국 4000여 km의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LNG저장탱크 설계 국산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가스 설비 등 에너지 플랜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전문 기술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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