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전 SMS문자통지, 안전점검원 복장도 통일
인천도시가스가 도시가스를 사칭하는 범죄 등을 막기 위해 SMS문자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안전점검원의 복장을 통일시켜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을 사칭해 보일러를 점검, 수리하고 비용을 요구하는 등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천도시가스 관할지역에서는 문제가 없다.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정진혁)는 안전점검원 방문전에 SMS 문자통지 서비스를 통해 방문을 미리 알리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가스는 또 안전점검원 모두에게 파란색 조끼착용을 의무화해 혹시모를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했다.
인천도시가스 고객은 SMS 문자통지 서비스를 통해서 안전점검원의 방문시간과 신원을 미리 제공받고, 방문시에도 전국 33개 도시가스사가 동일하게 착용하는 파란색 조끼로 신원을 확인해 안전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SMS 사전안내 제도와 안전점검원의 복장 착용으로 안전점검원을 사칭한 각종 범죄예방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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