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현장경영 박차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현장경영 박차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4.03.12 0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해 안전점검 실시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발걸음이 바쁘다. 안전문화 정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전소 현장을 돌며 안전점검에 나선 것.

이상호 사장은 지난 7일 준공을 앞둔 안동천연가스건설소(경북 안동소재)를 방문하여 준공에 대비한 종합시운전 상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건설 막바지까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11일에는 신인천천연가스발전소를 찾아 공정안전관리 항목인 ‘LNG, 수소가스’ 관리 및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철저한 설비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호 사장은 “어떠한 재난이 오더라도 안전한 발전소,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만들자”며, “선진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여 인명중시의 행복한 남부발전 구현하는데 CEO가 직접 앞장서겠다”고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도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협회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TF를 구성해 지난달 24일부터 3월말까지 건설공사 현장과 발전소 현장의 지반침하 위험개소, 토건시설물, 발전소 대형 회전체, 가스안전관리, 건설현장 중장비 운영실태,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