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에너지 공공기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3개 에너지 공공기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9.06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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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전기안전공사·에관공, 사회공헌 협약

동서발전과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3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합쳤다.

3개 에너지 공공기관 대표는 지난 6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에너지 공공기관 협업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점검 ▲취약계층 가구 및 건물의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아동센터 전기에너지교실 공동 운영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기존에 각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던 전기안전, 에너지효율 및 전기설비 보수 등 에너지 복지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함께 추진하게 됨으로써 기관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통합모델을 개발·추진함으로써 복지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은 이 달 중으로 CEO들이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등 취약계층의 전기 및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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