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입상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 회원사와 일반인 및 해외 개도국 전력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전력거래소 내에 설립된 국제교육센터는 전력산업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무과정까지 다양한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난 10년간 1만8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안정적 전력수급 및 투명한 전력시장 운영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국제교육센터는 500여개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과 동시에 사이버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교육분야의 비지니스 모델을 새롭게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교육센터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직업훈련교육을 담당하는 10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