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전기전시회 열린다
역대 최대 전기전시회 열린다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9.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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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13일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

국내 최대 전기전시회인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국내외 전력기자재 37개국 261개사(474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융복합 및 오픈 콜라보레이션’ 기반의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경기부진에 따른 내수촉진 및 수출확대를 위해 전력기자재 근접산업 간 인프라를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삼아 미래 리스크를 극복하고 올해 수출목표인 160억 달러 조기 달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 총 37개국 83개사 107명 규모의 다변화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술 및 시장진출 세미나 ▲초청 해외바이어 산업설비 시찰 ▲체코 ‘ENVINET MOU 서명식’등 14개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전력산업 및 제품의 신규 수출 비즈니스 시장개척을 지원함으로써 2020년 수출 400억 달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종합전시회로서 송배전기기 위주에서 원자력, 발전, 철도전력, LED산업의 친환경·IT융합·고효율 제품 1000여점이 출시되고 261개사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수출상담회는 37개국 83개사 107명 규모로 2020년 400억 달러 수출달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 중심에서 탈피, 아프리카, 중남미, CIS 등 신흥국가 유망바이어를 초청했다.

또한 국내외 전력기자재 전문가 초청과 다양한 국내외 컨퍼런스(11개) 및 산업시찰(2개)을 통해 기술무역 전시회 및 중소기업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기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력수급 불안에 따른 에너지절감 고효율·친환경 및 IT융합 전력기자재 등이 대거 출품돼 미래 융합전력기자재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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