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KESCO 청렴서약 문패’ 부착
전기안전공사, ‘KESCO 청렴서약 문패’ 부착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9.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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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시대 가는 청렴의 길 위한 약속”

 

전기안전공사 한종태 상임감사 등 임직원이 청렴서약 문패를 부착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행복 시대로 가는 청렴의 길을 놓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3일, 한종태 상임감사가 함께한 가운데 고덕동 본사에서 ‘청렴서약 문패 부착’ 행사를 가졌다.

‘청렴서약 문패’는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창달과 반(反)부패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공사 감사실이 기획해 마련한 것으로, 전기안전공사의 주인이 국민임을 상기하며, 공평무사한 민원 처리와 부조리 근절을 다짐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액자 형태로 담은 것이다. 이번 본사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 전국 사업장 단위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종태 상임감사는 “새 정부 들어와 공기업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과 기대와 요구가 한층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공사 직원들의 청렴실천 결의를 다시금 북돋아 국민행복 시대를 향해 청렴의 길을 놓는 가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 감사실은 현재, ‘감사 3.0 창왕찰래(彰往察來)’ 전략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예방 감사, 국민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그동안 관행에 얽매어왔던 ‘비정상적 분야의 정상화’ 노력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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