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차별화된 산업혁신운동 3.0 추진
동서발전, 차별화된 산업혁신운동 3.0 추진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9.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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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혁신, 안전품질, 기술전수 3대 핵심전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중소기업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EWP 산업혁신운동 3.0’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에 안전품질 분야와 발전기술 분야에서의 특화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하여 EWP 산업혁신운동 3.0을 수립하고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공장혁신 부문은 소기업의 생산현장 개선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현, 안전품질 부문은 안전한 일자리 조성, 불량률 제로화, 기술전수 부문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설비진단, 정비노하우 제공이 목표다.
EWP 산업혁신운동 3.0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공장혁신 부문과 관련해 지난 6월에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7~8월에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공장혁신 활동에 참여할 7개사를 선정하여 2개 혁신단을 운영한다.

‘일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공장’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불량률 10% 감소, 납기 준수 10% 향상, 생산성 10% 향상을 목표로 집중적인 혁신활동을 펼쳤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23일에 중소기업의 생산환경 개선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 모델기업 육성기관인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동서발전은 안전품질 부문에 참여할 중소기업 5개사와 기술전수 부문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하여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안전품질 부문의 혁신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의 사내 품질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안전교육과 품질진단을 시행하여 안전한 일터조성과 더불어 품질불량률 제로화에 도전한다.

기술전수 부문에서는 사내 발전분야 기술전문가를 활용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설비진단과 정비에 대한 체계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원 제공한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정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안전관리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8월부터 회사에 축적된 발전기술 분야의 직원 제안자료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등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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