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남아공 지사 개소
한전KPS, 남아공 지사 개소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3.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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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장 개척 '첨병'
▲ 한전KPS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 개소식에 참가한 강재열 신성장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초청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발전정비 시장개척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를 개소했다. 한전KPS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4번째 해외지사를 갖추게 됐다.

한전KPS는 현재 아프리카 지역에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 O&M(운전 및 정비) 사업과 남아공 투투카 화력 계획예방정비공사 기술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과 이윤 주 남아공 한국대사, 김병삼 코트라 지부장을 비롯해 현지기업인 Eskom사 및 Rotek사 관계자와 국내 진출 EPC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발전사업에서 한전KPS는 고객맞춤형 플랜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세계 25개국 해외사업에서 취득한 한전KPS만의 차별화된 플랜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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