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개도국과 기술지원 통한 상호협력
전력거래소, 개도국과 기술지원 통한 상호협력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2.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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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IT 해외 기술지원 협약식’ 개최

▲ 전력거래소는 LS산전 청주 제1공장에서 대중소기업 8개 사업자와 함께 ‘전력IT 해외 기술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전력거래소가 해외 개도국과의 기술지원을 통해 상호협력을 증진키로 했다.

전력거래소는 20일 LS산전 청주 제1공장에서 전기연구원, 한전KDN, LS산전, KT, 한경닷컴 등 전력거래소 차세대전력IT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8개 사업자와 함께 ‘전력IT 해외 기술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전력IT 개발성과를 바탕으로 개도국 등에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기업(기관)간의 주요 협력분야는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력IT 교육 및 기술지원 ▲전력IT 해외사업 발굴 및 수행 ▲민간·공공 해외사업 협력모델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서 남호기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개도국의 발전모델이 되고 있으니 그들과 동반성장 한다면 우리 기업에게도 기회가 커질 것”이라며 “해외 기술지원 사업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전력거래소는 LS산전으로부터 전력IT 기술개발 및 중동지역의 해외사업 진출 지원에 감사하는 뜻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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