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규회원사 위한 사전교육 실시
전력거래소, 신규회원사 위한 사전교육 실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2.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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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사 감시업무 설명회 개최

▲ 지난 14일 있었던 수완열병합 설명회
전력거래소가 전력거래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회원사의 전력거래 및 시장감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2일과 이달 14일 양일 간 전력시장에 진입하는 신규회원사를 대상으로, 직접 회원사를 방문하여 전력시장 감시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전력시장에 진입하는 오성복합(평택에너지서비스), 수완열병합(수완에너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전력거래 관련규칙, 전력시장 감시내용 및 방향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전력거래 및 시장감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자칫 부주의로 규칙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됨으로, 이러한 교육을 통해 불명예스러운 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전력거래소는 설명했다.

오성복합은 2월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중이며, 수완열병합은 2010년 준공하여 구역전기사업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3월 1일부터 발전사업자로 전력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당 회원사의 전력거래 담당자와 발전운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수완에너지에서는 교대근무자 중 휴무자까지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력거래소는 “시장감시업무의 중점방향을 규칙 미준수로 인한 제재보다는 사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규칙을 위반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신규 회원사 대상 시장감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사와 함께 소통하면서 전력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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