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말련 방문 홍보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이 동남아 협력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군철 KINGS 총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안정적인 학생선발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향후 MOU체결을 약속했다.
리동티엔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은 “2014년에는 반드시 학생을 보내겠다”고 약속하고, MOU등 조기협력을 요청했다. 유툭기 말레이시아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 차관은 “우리부의 유능한 에너지 관련 고급공무원을 KINGS에서 교육해 주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박군철 KINGS총장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양국의 높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교육의 질을 높여 보다 많은 원전 도입 준비국 인재들이 KINGS에서 원전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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