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글로벌, 헝가리 원전 발전위해 상호협력
WiN-글로벌, 헝가리 원전 발전위해 상호협력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2.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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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문 회장, 헝가리 정부 초청 방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는 헝가리 원전 발전에 상호협력 하기로 합의 했다.

박세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글로벌)회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헝가리를 방문해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박 회장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헝가리 정부와 WiN-글로벌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9월 헝가리 국가개발부 장관과 헝가리 원자력정책 담당 기후변화 환경국 국장의 요청으로 박 회장의 방문이 이뤄졌다.

박 회장은 방문기간 중 헝가리 정부와 국회를 방문했으며 국회의원과의 면담, WiN 헝가리 회원과의 간담회, 원전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박세문 회장은 “여성원자력전문인의 국제협력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는 1993년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3개국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이래 현재 102개국 약 2만5000여명(등록회원 4600여명과 회원국 회원 포함)의 여성원자력인의 국제적 네트워크 조직이다. 

원전, 방사선, 안전규제 등 원자력기술 이용분야외에 의료 및 보건 분야를 망라한 학계 및 산업계의 여성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매년 개최하는 연차대회를 통해 각 회원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 이용 정보를 교류하며 여성과 차세대 대상 원자력 및 방사선 이해증진 프로그램 및 약소국의여성원자력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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