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공사 봉사단, 장애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
송유관공사 봉사단, 장애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1.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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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자박물관서 풍경 만들어

대한송유관공사 가족봉사단은 성남지역 장애인 생활시설인 ‘우리공동체’ 장애인과 함께 경기도 광주, 경기 도자박물관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사랑 행복나눔, 희망에너지 키움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진행된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만든 도자기를 지역의 또 다른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함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가족봉사단 45명과 장애인 15명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행사당일 가을비가 내렸지만 도자기 풍경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도자기 박물관을 관람하고 치즈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함께 단풍길을 거니는 등의 가을 추억 쌓기는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송유관공사는 장애인 시설과 함께 이러한 나들이 및 체험활동을 2007년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성남 인근의 소규모 장애인 단체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및 난방유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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