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감사협의회 워크샵 개최
한마음 감사협의회 워크샵 개최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0.31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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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공공기관 내부감사 선진화 공동노력

한마음감사협의회(회장 : 유재현,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는 31일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감사전략 협의를 위한 ‘2012년 제3회 한마음감사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마음감사협의회 회원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석유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5개 기관의 상임감사를 포함해 감사부서 실무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내부감사 컨설팅 전문가의 내부통제 제도 강의와 각 기관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협의회는 기관별 전문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인력 지원을 통해 교차감사를 실시하고 방만경영 예방, 내부통제 등 공공기관의 공통 이슈를 선정해 합동 워크숍(협의체 결성이후 총 6회)을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감사정보 및 감사기법의 공유, 감사인력 교차지원 및 우수사례 워크숍 등을 통해 내부감사의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감사교류의 일환으로 석유공사는 근로복지공단의 건축, 토목 전문감사인력 지원으로 신사옥건설과 관련한 공동감사를 실시해 감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5개 공공기관 감사실은 선진화된 감사서비스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13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인 ‘한마음감사협의회’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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