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 참가
호남석유화학,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 참가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0.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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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석유화학 제품 등 선보일 예정

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허수영), 케이피케이칼(대표이사 김창규), 대산MMA(공동대표 이홍열, 사시야마 마사토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에 참가해 대표 제품과 미래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외 200여 개 사가 참여하는 화학산업계의 축제이며 석유화학, 정밀화학, 화학장치와 기술, 가공기계 분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석유화학 분야는 호남석유화학을 비롯한 롯데유화사와 LG화학, 한화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석유화학을 대표하는 선도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산업대전에서 롯데그룹 유화사는 참가기업 중 가장 큰 전시부스를 구성해 생활 속 석유화학제품과 자동차 부품, 친환경 제품과 미래 석유화학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학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관람객까지 고려해 누구나 알기 쉽게 다가가는 내용으로 전시장을 운영해 석유화학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롯데 유화사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회로 화학산업의 달라진 위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롯데 유화사의 미래를 일반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hinaplas2012에서 호남석유화학을 비롯한 롯데그룹 유화사는 기능성폴리머 등 자동차경량화 제품과 메가트렌드, 친환경 플라스틱 등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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