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기술사업화 협의회 발족
전기연구원, 기술사업화 협의회 발족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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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기업 중심으로 상생협력 위해 조직


전기연구원이 기술이전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협의체를 조직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최근 연구원읜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중심으로 ‘전기연구원 기술사업화 협의회’가 발족, 28일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연구원에 따르면 기술사업화 협의회에는 최근 6년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 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거나 공동연구를 수행한 총 420여개 기관과 기업 중 선별을 거쳐 1차로 52개사를 우선 참여시켰다.

협의회는 전기연구원과 회원사들이 개발된 기술을 홍보하고 상호간 기술과 제품을 교류해 연구과제를 발굴하거나, 융합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기연구원은 협의회 발족으로 기술이전 사후관리의 내실화와 기술이전 기회 확산, 이전기술 상용화 제품 상호 활용 기회 확대를 기대했다.

또 기업 상호간 융복합 기술의 개발기회 제공과 연구원의 연구영역을 확장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협의회는 중앙협의회와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환경설비, 제어진단장비, 반도체 자동화장비, 전자재료부품, 의료기기, 전기재료, 전동기∙발전기 분야에서 4개의 전문분과위원회가 설치 운영된다.

향후 연구원은 중앙협의회 예산 지원 및 관련 연구부서에서 분과위원회에 참여해 개발기술 홍보 및 과제 발굴을 지원하고 연구원 홈페이지내에 협의회 활동 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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