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 및 지역발전 위해 지원
한수원 울진원전이 지난 13일 주민복지시설인 ‘죽변면 주민복지센터’의 기공식을 시행했다.
죽변면 주민복지센터는 울진본부 사업자지원사업비 61억원, 원전특별지원금 17억원 등 총사업비 78억원시설이 소요된 시설로 죽변항 옆 2728㎡(825평) 부지에 연면적 2314㎡(700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2013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윤영복 죽변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시설건립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진원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세경 본부장은 “주민복지센터가 죽변항 개발과 신울진 직원사택 건립 등 지역 내 여러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발전소 안전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 등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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