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의장
공동노력 통해 온실가스 줄여야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의장
공동노력 통해 온실가스 줄여야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12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의장은 화석연료로 인한 기후온난화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에너지 미래 심포지엄을 통해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파차우리 의장은 “선진국이 이미 설립해 놓은 삶의 질과  소비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화석연료 고갈은 이미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활동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났다며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소들과 산업활동에서 발생한 온실가스가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키는 것에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파차우리 의장은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안보고용을 늘리고 자연 생태계 압박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역차원으로 공동의 노력을 병행할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책을 통해 이런 조치를 더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에너지 인프라 관련 투자 평가와 효율적인 탄소세가 필요하며 기술개발은 공공 민간부문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