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차우리 의장은 “선진국이 이미 설립해 놓은 삶의 질과 소비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화석연료 고갈은 이미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활동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났다며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소들과 산업활동에서 발생한 온실가스가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키는 것에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파차우리 의장은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안보고용을 늘리고 자연 생태계 압박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역차원으로 공동의 노력을 병행할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책을 통해 이런 조치를 더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에너지 인프라 관련 투자 평가와 효율적인 탄소세가 필요하며 기술개발은 공공 민간부문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