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대학생 소통의 장 개최
한국전력기술, 대학생 소통의 장 개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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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분야 미래 엔저니어 육성 위해 마련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9일 한기인재개발교육원 주최로 ‘대학생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전력기술이 실시하고 있는 ‘Power Engineering School(이하 PES)’ 수료 이공계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PE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설계 노하우와 개량형 화력발전소 표준설계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이 전력기술 분야 미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학생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PES 실시결과를 설명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더불어 올해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 전략을 소개해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해 ‘제2차 에너지와 원자력 세대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이관섭 실장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에너지의 현실과 원자력의 필요성, 안전성에 대해 폭넓게 설명하였으며 학생들도 중장기 에너지정책, 전력수급 문제, 원전 및 방폐장 안전성 등 다양한 질문으로 전력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관섭 실장은 학생들에게 전력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과 나아가 미래인재로서 전력분야에 동참해 국내 전력산업의 성장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PES 수료생 및 일반 대학생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감으로써 원자력 등 전력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전력기술에 관심을 가진 우수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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