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전력업계 난관 극복할 것”
전기협회, “전력업계 난관 극복할 것”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2.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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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한전사장 제 33대 회장추대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제 33대 대한전기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24일 한전 본사에서 제 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임원선출을 위해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김중겸 한전 사장을 제 33대 전기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상근부회장에는 김무영 전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전무이사에는 오재형 협회 전무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김중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력사업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전기계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국내 전력수요 성장세 둔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대내외의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KEPIC의 국제화 ▲전기설비기술기준 선진화 및 KEC(한국전기규정) 제정 ▲KEPIC 해외(UAE) 적용 협력과제 추진 ▲전문기능인력양성 ▲표준품셈 유지관리 고도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주요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1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 임기만료 임원 선임 등 상정된 안건 승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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