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2012년 비상의 해로 만들자”
울진원전, “2012년 비상의 해로 만들자”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1.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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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안전과 해외발전 추진

▲ 강덕구 울진원전 본부장이 새해를 맞이해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수원 울진원전은 2012년을 비상의 해로 선포, 원전 안전성 확보와 해외 사업추진,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울진원전은 2일 본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이해 201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최상의 원전 안전성 확보 ▲신규 원전 적기 건설과 해외 사업 성공적 추진 ▲수력ㆍ양수 발전의 안정적 운영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현안사업 해결 능력 극대화를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하고 올해를 비상의 해로 삼자고 밝혔다.

강덕구 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를 돌이켜보며 그 동안의 경험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각종 현안 사항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자”고 격려했다.

또 “공직자로서의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를 강조하면서 온 직원이 화합단결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한수원을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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