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관리대장 전산화, 안전점검 등 향상
서부발전은 토건시설물 관리시스템을 구축, 시설물의 신축 및 유지관리 업무의 신뢰성과 품질향상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토건시설물의 신축 및 유지관리 업무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설계·공사자료 공유를 통한 품질확보를 향상하기 위해 ‘토건시설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토건시설물 관리시스템은 시설물관리대장(제원, 도면 및 사진 기록),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위한 이력관리 등을 전산화해서 관련 법규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시스템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시설물 점검 및 보수·보강이력 등 기술자료의 축척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한 빠른 업무처리와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서부발전은 이번 시스템을 내년 8월에 구축예정인 ‘지진감시시스템’과 연계해 발전소 토건시설물의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해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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