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기 신사옥 건축허가 사전승인
경북도, 한기 신사옥 건축허가 사전승인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1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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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중 공사 시작

경상북도는 김천혁신도시 내 이전 계획 중인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지난 16일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의 건축허가를 거쳐 내년 3월중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에 대지면적 12만1934㎡, 연면적 14만5664㎡로서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의 본관동과 기숙사, 보육시설 등의 부속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주직원만 2500명에 달하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가장 큰 공공기관이다.

또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인증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적이면서도 기업이미지를 살린 디자인과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인텔리젠트 빌딩으로 설계돼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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