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년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11주년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11.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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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많은 성과 도출”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박세문)는 지난 3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11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 임원 및 회원, 외부 인사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2011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의결 및 논의가 이뤄졌다.

박세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협회의 성장기라 할 수 있는 두 번째 10년의 첫해를 마무리하는 만큼 많은 성과를 도출했으며 협회의 성장은 회원 개인의 성장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원자력전문 인력의 육성은 향후 국내 원자력 발전에 있어 필수적이며 원자력연구원이 이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한편 협회 원자력홍보대사인 신영일 아나운서를 초청해 ‘매력적인 말하기‘라는 주제로 듣고 말하기를 통한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변화와 성공 인생에 관한 특별강연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2000년에 설립 후 국가원자력발전에의 기여와 여성원자력전문가의 육성을 목표로 원자력지식확산 사업과 여성리더십 제고 사업,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와의 국제협력사업을 펼쳐왔다. 10주년을 맞은 2010년에는 30개국 300여명이 참여한 제18차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연차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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