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IPO 주간사 대우증권 컨소시엄 선정
남동발전, IPO 주간사 대우증권 컨소시엄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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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소의 증시상장을 위한 주간사로 대우증권 컨소시엄사가 선정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윤행순)은 지난 7일 한국남동발전의 증시상장을 위한 입찰 응찰자를 대상으로 산자부 및 한전이 공동평가를 실시한 결과 주간사로 대우증권·LG증권·현대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증시상장업무 일체를 위임하는 계약을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9월까지 사전준비단계를 거쳐 11월에는 예비상장심사를 청구하고 공모가격의 결정과 청약, 납입, 배정 등 관련절차를 밝아 내년 초까지는 상장업무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달 10일 Moody’s사로부터 장기신용평가에서 ‘A3’등급을 받았으며 국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인 ‘AAA’획득함으로써 최근 북핵문제 등 해외신용평가기관들의 부정적인 견해와 전력산업 민영화 우선매각대상으로 선정된 발전회사라는 불리한 상황에서의 높은 등급이어서 기업의 높은 가치가 입증됐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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