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업·인력난 함께 해결"
동서발전, "취업·인력난 함께 해결"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9.2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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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 4개교, 중소기업 협의회 참여

▲ 왼쪽부터 안종목 울산컴퓨터과학고 교장, 김영준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 회장,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 이충호 합덕제철고 교장, 강희태 수도전기공업고 교장, 장헌정 울산마이스터고 교장이 협약 후 서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이스터고와 중소기업이 함께 취업지원 및 인재양성을 도모하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7일 마이스터고 4개교(수도전기공고, 울산 마이스터고, 울산컴퓨터과학고, 합덕제철고) 및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와 ‘취업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4개 마이스터고 교장, 동서발전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해 발전설비 기술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인력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자료 개발 및 시설 활용 ▲ 산학 협력 프로그램 참여 학생 채용 우대 및 협력기업 채용 추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다음 달 마이스터고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마이스터고와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 사이의 인력교류를 위해 협력 중소 기업의 채용을 알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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