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지난 12∼13일 속초해수욕장에서 강원도청, 속초시청과 공동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휴가철을 맞이해서 바캉스를 온 휴가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에너지절약을 겸비한 바캉스가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참여 행사로는 자전거 발전기를 사용해서 직접 전력을 생산, 쥬스 만들기와, 선풍기 돌리기, 태양광을 이용해서 계란삶기 등 다체로운 방법으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절약 필요성을 알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발전기로 직접 전력을 생산 이를 이용해 봄으로서 에너지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체험하고 에너지의 절약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에관공 강원지역본부의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으로 여름철 적정실내온도 26∼28℃ 지키기와 전국민 여름철 에너지절약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며 체험을 통한 에너지절약을 홍보함으로서, 절약의지를 가다듬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