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업간의 해외신기술 경향대응과 기업의 공동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22일에서 23일 양 일간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산․연 동반성장을 위한 지능형 전기기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 및 한전 등 유관기관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및 제주지역을 견학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능형 배전기술(전력연구원 하복남 처장) ▲지능형 송전기기 시스템(전기연구원 문영환 센터장) ▲FACTS(효성 유현호 차장) ▲충전 인프라 수요분석 및 충전기술(전기연구원 손홍관 팀장) ▲신재생 발전 전력 연계기술(전기연구원 안종보 팀장) ▲한전의 배전 신기자재 마스터 플랜 (한전 라동춘 차장) 등 신기술 강의가 주를 이뤘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기진흥회와 전기연구원은 긴밀한 기술 협력제체 구축및 공동 기반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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