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자 RPS시설 인허가 신속 처리”
“발전사업자 RPS시설 인허가 신속 처리”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6.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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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정책관, 민간발전사 간담회서 밝혀

▲ 민간발전협회는 정부인사를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시행에 대해 논의하는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시행과 관련해 정부와 민간발전사가 정책을 토의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민간발전협회는 지난 2일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정부인사를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시행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는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장 등 정부인사와 회원사 사장단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남훈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 정책관은 민간 발전사의 건의사항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사업 관련 공급의무자인 발전사업자의 RPS시설 인·허가 문제에 대해 중앙부처 차원에서 신속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적정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정책관은 RPS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민간발전 사업자 역시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성식 민간발전협회 회장은 “지식경제부 담당부서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RPS 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정부정책에 협조하고 내실 있는 RPS 사업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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