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은 지난 20일 사회적기업인 좋은세상베이커리와 ‘1사 1사회적기업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좋은세상베이커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직원 생일, 복지단체 간식 제공, 사내행사 시 구매하게 된다.
이날 김문덕 사장은 “단순 사회봉사활동의 소비적 복지차원을 넘어 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사회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일자리가 창출하는 생산적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해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층 아동 400명을 선정, 18세 이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1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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