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4E 국제회의 개최
IEA 4E 국제회의 개최
  • 최호 기자
  • 승인 2009.10.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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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국제회의…12개국 80여명 참석

IEA 4E (Efficient Electrical End-Use Equipment 기기,설비 에너지효율 및 라벨링) 집행위원회 회의를 비롯한 매머드급의 에너지분야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12개국 정부 대표 80여명이 참석하는 에너지라벨링 국제회의 6건의 한국개최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첫날인 2일 IEA 4E 대기전력 국제프로젝트 회의, APP BATF 대기전력 국제프로젝트 회의를 시작으로 IEA 4E 매핑 및 벤치마킹 국제프로젝트 회의, IEA 4E /APP/APEC 국제기구 합동 대기전력 회의, 고위급 에너지라벨링 책임자 회의가 3일에 열리며 제4차 IEA 4E 집행위원회 회의가 4~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IEA 4E은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기기․설비 에너지 효율향상의 일환으로 10개국 정부를 대상으로 구성한 협약으로 산하에 매핑 및 벤치마킹, 대기전력, 모터시스템 등 3개의 국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조명(Lighiting)’, ‘사후관리(Compliance)’ 등이 신규 프로젝트로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한국이 협약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인도, 브라질도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 집행위원(ExCo)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을 공동 지명해 IEA에 통보 했으며 매핑 및 벤치마킹(Mapping and Bechamarking), 대기전력(Standby Power) 등 2개의 국제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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