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LP가스시설 개선
재래시장 LP가스시설 개선
  • 한국에너지
  • 승인 2009.01.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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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서경학)는 지난 13일 마산시 동마산 재래시장에서 마산시 지역경제과, 도의원, 동마산 시장 상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 LP가스시설개선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의 대형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소외 계층인 영세 상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노후 가스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 초 지식경제부의 시범사업(전국2개소) 계획에 가스안전공사와 마산시가 신속하게 대응해 경남도·지식경제부 건의를 통해 동마산 재래시장이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각 점포별로 무분별하게 연결해 사용하던 고무호스 배관을 가스 전용 배관으로 교체하고, 옥상 주차장에 위험하게 놓여 있던 20㎏ 프로판 용기를 1.6톤 가스저장탱크로 교체했다, 또한   점포별 다기능 계량기도 설치해 가스 사고 예방은 물론 종전대비 20% 정도의 요금도 절약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가스안전전문기관인 가스안전공사는 지자체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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