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북지사, 탄소중립 공식선언…자발적 온실가스감축 앞장
가스공사 경북지사, 탄소중립 공식선언…자발적 온실가스감축 앞장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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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가 탄소중립을 공식선언하고 자발적인 온실가스감축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28일 이산화탄소 감축운동을 통해 실질 배출량을 Zero로 만든다는 개념의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적극적 참여를 서약하는 행사 가졌다.

사회전반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로 온실가스 감축의 공감대가 형성돼 가지만 저감노력에는 아직 생소한 지금, 경북지사가 솔선해 탄소중립을 공식선언한 것은 저탄소사회(Low Carbon Society) 문화 조기정착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장상윤 경북지사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앞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무심기, 숲 가꾸기 등의 탄소상쇄방안을 마련하는 등 온실가스감축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향후 탄소중립 인증마크 획득 및 적극적 활용을 계획하고 있어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써의 경북지사의 위세를 다시 한번 떨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경북지사는 지난 4월 4일에 ‘CARBON-FREE MOVEMENT’선포식을 개최해 우리가족 탄산음료 안마시기, 사무실 실내온도 적정유지 등 직원들의 일상적인 생활패턴 및 업무추진시 탄산가스 저감노력을 실천하고, 기후변화대응 특별교육 및 직원설문조사 등을 시행하며 탄소중립 선언을 위한 기반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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