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한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연수동 시설 및 운동장을 방한기간 동안 지원했다.
2003년부터 유소년 축구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한국인 김신환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창단 1년 만에 팀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시키며 이후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동티모르 대통령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환영식 행사에서 이철규 가스공사 대외협력실장은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대표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신환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대표팀 감독은 “가스공사의 후원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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