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본부 제6호기 2주기 무고장 운전
하동화력본부 제6호기 2주기 무고장 운전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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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일간 안전운전 통해 설비 운영능력 대내외 과시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상호) 제6호기가 1084일간의 장주기 무고장 운전(LTTF)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1주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이후 2주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것으로 하동화력 제6호기는 최초 발전개시 이후 누적 발전량 약 300만 MWh, 발전효율 39.7%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1084일의 무고장 운전 달성으로 하동화력본부는 비상 상황을 대비한 체계적 시스템 유지, 설비 개선, 실질적인 직무 교육 시행 등 우수한 설비 운영능력과 정비 기술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화력본부는 발전정지 및 출력감발 예방을 위한 발전설비 특별점검의 날 운영, 월별 주요기기 운전실적 분석관리, 발전기술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케이스 사례 교육 등 설비 신뢰도 향상과 업무 노하우 축적을 통해 안정된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하동화력은 지난해 7월에는 제5호기 1000일 무고장, 6월에는 제1호기 10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전호기 무고장 운전 달성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제6호기 무고장 달성으로 하동화력본부는 하계 전력수급 안정은 물론 모든 설비의 최적화 운영과 새로운 무고장 기록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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