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쌍파울로에서 개최된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이후 개최된 상담회에서 현대의 ALAGOAS주 SOC개발 프로젝트 12억불, SK의 10억달러 규모의 정유공장건설 프로젝트 등 총22억달러 규모의 주요 프로젝트 참여와 관련해 원칙적 합의를 끝내고 세부 협의에 들어갔다.
박태영장관은 이번 중남미사절단 핵심 목표의 하나인 주요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해 브라질리아에서 부통령, 상원의장, 개발통산부장관, 광업에너지부장관 등을 면담하고 리우에서는 중요 프로젝트 발주기관인 석유공사 사장과 전력공사 회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참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에서 브라질상품 수입 및 프로젝트지원활동을 통해 현지의 한국업체들의 향후 프로젝트 수주활동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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