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삼천리, 도시의 숲 준공식
산림청·삼천리, 도시의 숲 준공식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6.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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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량산에 도시의 숲 조성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린)는 지난 6일 인천시 청학동 청량산에서‘도시의 숲’준공식을 가졌다.
인천 청량산 도시의 숲은 불법개간으로 인하여 훼손된 청량산 국유지에 나무심기 등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역 주민들이 애착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자 산림청이 조성, 삼천리가 관리키로 협약했다.
산림청과 삼천리는 지난 8월 인천 청량산 국유림 20ha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향후 5년간 산림 보호 및 관리, 휴양시설 관리 등 국민의 숲을 가꾸기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을 맺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천리는 지난 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작한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화장실 및 시민 편의시설 설치ㆍ기증 등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의 숲은 지역 내 대표적인 관-기업-시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캠페인으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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