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 사업, 공공시설 아파트로 전면 확대
ESCO 사업, 공공시설 아파트로 전면 확대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3.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년 ESCO사업은 조명개체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하고 산업체 및 상업용 건물 중심의 사업추진에서도 벗어나 다각화, 본격화될 전망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홍경)은 최근 산업체 및 상업용 건물을 통해 확인된 ESCO사업의 성과를 공공시설과 가정부문의 아파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를 시범사업자로 선정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명부문에 편중된 ESCO사업을 다각화해 ESCO가 하나의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ESCO업체의 사업확대 촉진을 위해 공단이 직접 대전EXPO 아파트 등 3개소에 계약을 체결,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고효율기기 보급확대를 위해 주부클럽연합회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사업을 강화, 전국 23개 구역, 500세대이상 아파트 총 57,500세대에 고효율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ESCO업체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공단의 진단요원 교육시 ESCO 업체를 참여시켜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