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핵심·7개 단기실용분야 기술개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진다.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대책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협약 대응방안을 보고했다.
과기부는 신재생분야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때까지 집중투자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하는 한편 차세대 초전도 응용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은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3대 핵심분야와 단기 실용화가 가능한 태양열 등 7개 분야의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특히 고효율 수소에너지 제조·저장·이용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지속성, 안전성, 경제성 및 핵비확산성을 갖춘 원자력시스템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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