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미국 로드쇼 대상기관 어떤 곳인가
신재생에너지 미국 로드쇼 대상기관 어떤 곳인가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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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캘리포니아대학 산하 DOE 연구소로 1943년 설립됐다. 연간 총예산은 약 22억 달러로 연료전지 연구에 17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PEM(Proton-exchange memberance) 연료전지 분야를 중점 연구한다.
주요 기술현황으로는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MEA(막전극어셈블리) 개발, 연료전지 내구성 모델링, 수소 및 연료전지 안전과 관련한 국제 코드와 표준개발, DOE의 수소화학저장발전센터의 선두 연구소로 붕소화합물 이용 수소저장기술, 수소제조용 불순물 분리기술, 수소이온전도 세라믹 전해질 이용 고온 전기분해기술 등이 있다.
태양광발전 분야에는 태양전지 결정성 증가를 통한 효율 향상 기술, 제조비용가 재료비용을 감소시키는 증착기술 연구 등이 있다.

-산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y)
1970년대부터 신재생에너지 연구를 시작했다.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등 분산형 에너지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분야에 2004년 기준으로 3천만달러 이상을 연방기금에서 지원받았다. 1949년 설립됐다.
수소·연료전지 분야 주요 기술현황을 살펴보면 마이크로 연료전지 및 개질기 관련기술, 바이오 연료전지, 수소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원자력(열화학싸이클) 및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수소 생산기술, 촉매개발 및 가스분리 기술 등이 있다.
태양광발전 분야에서는 1984년 국가 태양광 프로그램의 일부로 ‘태양광 디자인 지원센터(PV Design Assistance Center)’설립했다. 센터는 태양광 기술이전 및 민간부문의 태양광시스템 디자이너·설치업자와 연구소의 엔지니어를 연결한다.

-뉴멕시코 주립대(New Mexico State University)
DOE의 SWRES(남서지역태양광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PV시스템, 인버터 시험, 태양광 모듈테스트, 시스템 전주기 수명비용 저감기술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1888년에 설립, 총 76개 학과에 재학생은 25000여명이다.

-뉴멕시코대학(University of New Mexico)
PEMFC 및 DMFC용 비 백금촉매 개발기술, 초소수성 코팅 및 나노구조 재료기술, 휴대용 연료전지 마이크로 개질기 개발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1888년에 설립, 총 73개 학과에 학생은 23000여명이다.

-뉴멕시코공대(New Mexico Institute of Mining and Technology)
수소제조용 촉매 멤브레인, SOFC 세라믹박막증착기술, 촉매층 증착기술, nafion-like 박막의 플라즈마 증착기술 등을 갖고 있다. 1889년에 설립됐으며 미국내 단과대학 순위 2위로 알려져있다.

▲기업
-Cabot-Superior Micro Powders
연료전지 전극용 촉매재료, 연료변환용 촉매재료 등 전기화학 관련 소재를 생산한다. 19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Cabot Corporation의 자회사다.

-MesoFuel
연료전지 실용화를 위한 수소생산 설비 전문업체로 2003년 1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했으며 14명의 직원이 있다. 연료전지의 해결과제인 가스충전소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Fuel Cell Technologies
연료전지 시험장비, 임피던스 측정장치 등을 제작판매한다. 1993년에 설립됐다.

-Matrix Solar Technology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적용이 가능한 박형 태양광 셀을 생산한다. 1996년 설립된 태양광 모듈생산업체로 370명의 직원이 있다.

-Advent Solar
2002년부터 산디아 국립연구소의 라이센스 기술을 이용한 박형 고효율 태양광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초박형실리콘웨이퍼를 만들어온 기술로 생산단가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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