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2002년 월드컵 관련시설의 적기 열공급과 효율적인 난지도 매립가스를 이용을 위한 상암지구 지역난방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LFG(매립가스)를 이용하게 되는 이번 지역난방사업은 환경부가 김포매립지의 매립가스를 이용할 것을 계획함에 따라 매립가스 이용에 대한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여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한난에 따르면 총 546억이 소요될 이번 사업은 2000년 3월에 열배관 및 열원에 대한 공사를 착공해 2001년 11월에 종합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열전용보일러의 경우 동보중공업, 강원보일러, 화성보일러 등이 입찰에 참가해 현재 적격심사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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