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2000년 전략경영 계획/ 해외자원개발에 `총력'
광진공 2000년 전략경영 계획/ 해외자원개발에 `총력'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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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문수)가 올해 전략 경영계획을 일부 수정해 기존 자원정보를 지식컨설팅으로 수정하고 해외사업비중을 99년 37%에서 2009년 51%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진공은 자원개발분야에 있어 최고의 인재양성, 최고의 기술진 보유, 최고의 경영을 목표로 설정했다.
박문수 광진공 사장은 지난 6일 간부회의를 주재해 “앞으로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최고의 기술력과 기술진을 보유해 자원산업에 기여하는 한편 지식경영에 힘써 최고의 경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장은 “국가경제발전에 초석이 되는 기간산업의 원료광물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며 국내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광진공은 광물연구 및 검사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도별로 토양 오염검사 대상업체 조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연내에 광물시험 12,300건, 수질검사 1,250건, 토양오염검사 1,800건, 기술용역 22건 등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올해 해외자원 개발에 필요한 민간지원의 경우 광산조사에 24개 광산, 탐광조사 22개 광산에 89,220m, 사업타당성조사에 9개광산, 자금융자 13개 업체에 총 1101억6,4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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