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새 천년의 석탄’이라는 주제아래 석탄 수급 및 가격, 석탄 관련 환경문제 등이 논의된다.
세미나에서는 APEC 역내의 수급안정을 위한 석탄의 영향 및 역할을 논의하고 석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경제, 기술, 환경 및 재정상의 문제 등이 토론된다.
또한 APEC 역내 정부, 산업계 및 경제계 인사들간의 석탄수급과 관련한 정보교환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가 국내에서 열림으로써 APEC 역내 국가간 기술협력을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APEC 회원국내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에는 APEC 역내 11개국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에서 80여명과 국외에서 70여명 등 모두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11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APEC은 역내 국가의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돼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에너지실무반(Energy Working Group)의 기술협력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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