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업계 ISO 인증 `붐'
가스업계 ISO 인증 `붐'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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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설비 분야에 대한 ISO인증 획득 ‘붐’이 일고 있다.
올 들어 가스분야 업체 들 중 ISO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10여곳에 이르고 있고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인증획득 확산은 가스산업체에 새로운 바람몰이로 등장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ISO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수원에 위치한 덕용(주), 인천에 위치한 (주)코뿔소,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상환건설 등도 가스안전공사로부터 ISO인증을 획득해 3일 인증서를 발부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외에도 장안기업, 창원특수라바, 대동건설에 대한 ISO9000 인증계약을 마친 상태고 (주)덕진건설, (주)경천ENG는 확인심사 중이며 20여개사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용품업체들의 ISO인증 획득은 품질 확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가 인증 획득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회사의 안정적인 품질시스템을 설정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ISO인증을 획득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인증 획득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러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정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탈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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