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프로젝트, 투자방향 확정
[한국에너지]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도 전략투자협의회를 개최하고 3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3건은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계획, 25년 산업, 에너지 R&D 투자방향, 24년 산업·에너지 R&D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계획이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에 40대 프로젝트를 선정, 올해 1조천99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절차를 거처 10월 경 로드맵을 확정 발표한다.
이 사업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관리와 PD 중심으로 전담 관리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25년 산업 에너지 연구개발 투자방향은 민간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차세대 기술에 집중 투자하기로 하고 신규 투자의 70%를 초격차 확보 11개 분야에 투입한다.
그리고 도전 혁신 연구에 매년 신규투자의 10% 이상을 할애하기로 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산자부가 향후 3년 간 가용 예산이 약 5천억 원 내외로 추정하고 도전 혁신형 초격차 프로젝트 글로벌 공동연구에 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다.
현재 신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청된 것은 10건 이다.
알키미스트2 사업인 글로벌 프로젝트 판기술 프로그램, 수출 지향형 글로벌 우수 기업연구소 육성, 한국형 수원제철 실증 기술개발 사업, 중견기업혁신 펜타곤 프로그램, 차세대 첨단 반도체 기술센터 구축 등이다.
산자부는 이날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 수립에 관해 토론하고 3월 중으로 실무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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