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백만 toe 소비, 1인당 석유소비 세계4위
그리고 에너지를 수입하는데 2,164억 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역대 최대 비용이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소비한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213백만70만 TOE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차이는 원유를 수입하여 정제한 이후 제품을 수출하기 때문이다.
1인당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4.15 TOE 1인당 전력 소비량은 연간 10,652 KWh 일일 석유 소비량은 2,595천 배럴로 나타났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2년도 이지만 1차 에너지 5.6%,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4.9%, 1인당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5.7%, 1인당 전력 소비량은 8.4%, 일일 석유 소비량은 8.0% 각각 늘어났다.
에너지 수입 금액 무려 153.3%나 증가했다.
전체 에너지 가운데 석유 의존도는 37.7%로 전년 대비 0.3% 줄었다,
전 세계적으로 1인당 석유 소비량은 4위, 석유 수입량은 4위, 천연가스 수입량은 6위, 석유 소비량은 8위, 태양광 발전량은 9위로 집계되었다.
21년도에는 석유 소비량은 7위,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13위, 천연가스 수입량은 13위였던 점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에너지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전년 대비 0.3% 줄어 최근 들어 가장 낮은 94.4를 기록하였으며 국내에서 생산한 에너지는 63,608천toe에 이르렀다.
국내 생산 에너지는 무연탄 수력 원자력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다.
1차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석탄은 22.1%, 석유는 38.3%, 천연가스는 19.2%,
원자력은 12.1%씩 크게 늘어났으나 재생에너지는 7.8%, 수력은 0.5% 늘어나는데 그쳤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에너지 수입비를 지불한 2022년에 석유는 137,603백만 달러, 석탄은 28,326백만 달러, 천연가스는 50,02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거의 2배 수준의 비용을 지출했다.
그러나 원전의 연료인 우라늄은 451백만 달러를 지출하여 전년대비 60% 수준에 머물렀다.
우리 국민들은 최종 에너지 가운데 석유 소비 비율이 49.6%로 여전히ㅣ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는 6.5%에 머물렀다.
최종 에너지는 산업이 62.2%를 차지하여 전년보다 소폭 줄어들었고 가정 상업 부문은 18.0%로 소폭 늘어났다.
천연가스는 호주에서 1,160만 톤을 수입하여 처음으로 카타르를 제치고 수입국 1위로 올라섰다.
카타르는 970만 톤을 수입하여 최근 들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퓨아뉴기니, 미국, 말레이 순으로 나타났다.
천연가스 수입국은 18개국으로 수입국이 가장 많은 한해였다.
2022년도는 겨울인 12월 23일이 최대 전력 수요가 일어난 날로 기록되어 여름철 피크부하 상식을 무너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