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5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35%를 생산하는 평택 LNG 생산기지는 1986년 상업운전 개시 이후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왔다.
최연혜 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의 공급은 가스공사의 존립 근거”라며 “새해에도 안전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지진·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새해 벽두부터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